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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참 어려운 감정이죠
내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면
끝없이 흐르는 강물 같이
언제까지나 남아 있게 되는 거죠
때로는 그 감정에 휩싸이면
그 자체로 나 자신이 되어버리죠
하지만 어느 순간, 창 밖에
새소리가 들려올 때쯤
슬픔이 천천히 흘러 가네요
방안에 누워 있던 나는 일어나
창밖을 향해 발을 내딛네요
그리고 나를 다시 찾아가네요
슬픔은 단지 일시적인 것
시간이 흘러 가면 조금씩
어둠은 밝게, 마음은 따뜻하게
새로운 시작이 찾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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