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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마음 - 일본어

금주의 마음(禁酒の心:きんしゅのこころ)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3) 일본어 원문 私は禁酒をしようと思っている。このごろの酒は、ひどく人間を卑屈にするようである。昔は、これに依(よ)って所謂(いわゆる)浩然之気(こうぜんのき)を養ったものだそうであるが、今は、ただ精神をあさはかにするばかりである。近来私は酒を憎むこと極度である。いやしくも、なすあるところの人物は、今日此際(このさい)、断じて酒杯を粉砕すべきである。 日頃酒を好む者、いかにその精神、吝嗇(りんしょく)卑小(ひしょう)になりつつあるか、一升の配給酒の瓶(びん)に十五等分の目盛(めもり)を附し、毎日、きっちり一目盛ずつ飲み、たまに度を過して二目盛飲んだ時には、すなわち一目盛分の水を埋合せ、瓶を横ざまに抱えて震動を与え、酒と水、両者の化合醗酵(はっこう)を企てるなど、まことに失笑を禁じ得ない。また配給の三合の..

금주의 마음 - 한국어

금주의 마음(禁酒の心)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3) 번역 : 홍성필 나는 금주를 하려 하고 있다. 오늘날의 술은 매우 사람을 비굴하게 만드는 것 같다. 옛날에는 이것으로 이른바 호연지기를 키웠다고 하나, 지금은 그저 정신을 경박하게 만들 따름이다. 요즘 나는 술을 지극히 증오하고 있다. 적어도 생각 있는 인물이라면 이제 단호히 술잔을 박살내어야만 한다. 평소 술을 좋아하는 자, 얼마나 그 정신, 인색하고 치사해지고 있는지, 한 되쯤 되는 배급주 술병을 15등분하여 눈금을 긋고, 매일 정확하게 한 눈금씩 마시고서, 간혹 그걸 넘어서서 두 눈금을 마셨을 때는, 즉 한 눈금만큼 물을 더해 병을 옆으로 껴안고 진동을 가하여 술과 물, 두 놈들로 화합발효를 꾀하는, 정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또한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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