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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 2

죽음의 키스 - 일본어

죽음의 키스 (死の接吻) 고사카이 후보쿠 (小酒井 不木) (1926) 일본어 원문 一 その年の暑さは格別であった。ある者は六十年来の暑さだといい、ある者は六百年来の暑さだと言った。でも、誰も六万年来の暑さだとは言わなかった。中央気象台の報告によると、ある日の最高温度は華氏(かし)百二十度であった。摂氏(せっし)でなくて幸福である。「中央気象台の天気予報は決して信用出来ぬが、寒暖計の度数ぐらいは信用してもよいだろう」と、信天翁(あほうどり)の生殖器を研究して居る貧乏な某大学教授が皮肉を言ったという事である。 東京市民は、耳かくしの女もくるめて、だいぶ閉口したらしかった。熱射病に罹(かか)って死ぬものが日に三十人を越した。一日に四十人ぐらい人口が減じたとて大日本帝国はびくともせぬが、人々は頗(すこぶ)る気味を悪がった。何しろ、雨が少しも降らなかったので、水道が一番先に小咳(こぜき..

죽음의 키스 - 한국어

죽음의 키스 (死の接吻) 고사카이 후보쿠 (小酒井 不木) (1926) 번역 : 홍성필 1. 그 해 더위는 각별했다. 어떤 이는 60년만의 더위라고 했고, 또 어떤 이는 600년만의 더위라고 했다. 하지만 누구도 6만년만의 더위라고는 하지 않았다. 중앙기상대 보고에 의하면 어느 날 최고온도는 화씨 120도였다. 섭씨가 아니라 다행이다. “중앙기상대 일기예보는 절대 신용할 수 없으나 기온 정도는 믿을 수 있겠지.”라고 신천옹(信天翁:바보새) 생식기를 연구하고 있는 가난한 모 대학교수가 비꼬면서 말했다고 한다. 도쿄(東京) 시민은 치장한 여성들을 포함해서 큰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 열사병에 걸려 죽은 자가 하루에 30명을 넘었다. 하루에 40명 정도 인구가 줄었다고 해서 일본은 끄떡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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