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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30 식도락가 - 일본어
  2. 2018.04.30 식도락가 - 한국어

식도락가(食通 :しょくつう)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2)

일본어 원문


 食通 というのは、大食いの事をいうのだと聞いている。私は、いまはそうでも無いけれども、かつて、非常な大食いであった。その時期には、私は自分を非常な 食通だとばかり思っていた。友人の檀一雄などに、食通 というのは、大食いの事をいうのだと真面目(まじめ)な顔をして教えて、おでんや等で、豆腐、がんもどき、大根、また豆腐というような順序で際限も無く食べて見せると、檀君は眼を丸くして、君は余程の 食通だねえ、と言って感服したものであった。伊馬鵜平君にも、私はその食通 の定義を教えたのであるが、伊馬君は、みるみる喜色を満面に湛え、ことによると、僕も食通かも知れぬ、と言った。伊馬君とそれから五、 六回、一緒に飲食したが、果して、まぎれもない大食通であった。

 安くておいしいものを、たくさん食べられたら、これに越した事はないじゃないか。当り前の話だ。すなわち食通の奥義である。

 いつか新橋のおでんやで、若い男が、海老(えび)の鬼がら焼きを、箸(はし)で器用に剥(む)いて、おかみに褒(ほ)められ、てれるどころかいよいよ澄まして、またもや一つ、つるりとむいたが、実にみっともなかった。非常に 馬鹿に見えた。手で剥いたって、いいじゃないか。ロシヤでは、ライスカレーでも、手で食べるそう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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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가(食通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2)

번역 : 홍성필


식도락가란 대식가를 말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나는, 지금은 그다지 심하지는 않으나 왕년에는 상당한 대식가였다. 그 무렵 나는 스스로가 대단한 식도락가인줄 알고 있었다. 친구인 단 카즈오(檀一雄)에게 식도락가란 대식가를 말한다고 진지한 표정으로 알려주고는 오뎅집 같은 곳에서 두부, 튀김, 무, 다시 두부라는 순서로 끝도 없이 먹어보이자, 단(檀) 군은 눈을 크게 뜨고서, 자네는 정말 식도락가군, 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마 우헤이(伊馬鵜平)군에게도 나는 그 식도락가의 정의를 가르쳐주었으나 이마 군은 곧바로 얼굴에 희색이 돌더니, 어쩌면 자기도 식도락가인지 모른다고 했다. 이마 군은 그로부터 5, 6번 함께 식사를 했으나 역시 틀림없는 대식도락가였다.

싸고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그만 아닌가. 당연한 말이다. 즉 식도락의 진수이다.

언젠가 신바시(新橋)에 있는 오뎅집에서 젊은 남자가 새우튀김을 젓가락으로 재주 좋게 껍질을 까고는 여주인으로부터 칭찬을 듣더니 쑥스러워하기는커녕 점점 더 신이 나서 하나 더 까보였으나 정말로 보기 흉했다. 매우 어리석어 보였다. 손으로 까도 상관없지 않나. 러시아에서는 카레라이스도 손으로 먹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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