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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바다 2

바다 - 일본어

바다(海:うみ)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6) 일본어 원문 東京の三鷹の家にいた頃は、毎日のように近所に爆弾が落ちて、私は死んだってかまわないが、しかしこの子の頭上に爆弾が落ちたら、この子はとうとう、海というものを一度も見ずに死んでしまうのだと思うと、つらい気がした。私は津軽平野のまんなかに生れたので、海を見ることがおそく、十歳くらいの時に、はじめて海を見たのである。そうして、その時の大興奮は、いまでも、私の最も貴重な思い出の一つになっているのである。この子にも、いちど海を見せてやりたい。 子供は女の子で五歳である。やがて、三鷹の家は爆弾でこわされたが、家の者は誰も傷を負わなかった。私たちは妻の里の甲府市へ移った。しかし、まもなく甲府市も敵機に襲われ、私たちのいる家は全焼した。しかし、戦いは尚(なお)つづく。いよいよ、私の生れた土地へ妻子を連れて行くより他は無い。そこが最..

바다 - 한국어

바다(海)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6) 번역 : 홍성필 동경 미타카(三鷹)에서 살 무렵은 매일처럼 인근에 폭탄이 떨어져, 나야 죽어도 상관 없지만, 그러나 이 아이의 머리 위에 폭탄이 떨어진다면, 이 아이는 끝내 바다라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죽고 만다는 생각을 하자 마음이 아팠다. 나는 츠가루(津輕) 평야 한 가운데에서 태어났기에 처음 바다를 본 것은 매우 늦어, 열 살 정도가 되어서야 비로소 바다를 보았다. 그러므로 그 때의 큰 흥분은 지금까지도 나의 가장 소중한 추억 중 하나로 남아있다. 이 아이에게도 한 번은 바다를 보여주고 싶다. 아이는 딸이며 다섯 살이다. 이윽고 미타카에서 살던 집도 폭탄 때문에 허물어졌으나 집에서 살던 사람들은 누구도 다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곧 코후(甲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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