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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부모라는 두 글자 2

부모라는 두 글자 - 일본어

부모라는 두 글자(親という二字:おやというにじ)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6) 일본어 원문 親(おや)という二字と無筆の親は言い。この川柳(せんりゅう)は、あわれである。 「どこへ行って、何をするにしても、親という二字だけは忘れないでくれよ。」 「チャンや。親という字は一字だよ。」 「うんまあ、仮りに一字が三字であってもさ。」 この教訓は、駄目である。 しかし私は、いま、ここで柳多留(やなぎだる)の解説を試みようとしているのではない。実は、こないだ或(あ)る無筆の親に逢(あ)い、こんな川柳などを、ふっと思い出したというだけの事なのである。 罹災(りさい)したおかたには皆おぼえがある筈(はず)だが、罹災をすると、へんに郵便局へ行く用事が多くなるものである。私が二度も罹災して、とうとう津軽の兄の家へ逃げ込んで居候(いそうろう)という身分になったのであるが、簡易保険だの債券売..

부모라는 두 글자 - 한국어

부모라는 두 글자(親という二字) 다자이 오사무(太宰 治) (1946) 번역 : 홍성필 '親(부모)라는 건, 두 글자라는 문맹인 부모님 말씀.' 이 옛 시는 읊는 사람으로 하여금 서글프게 만든다. "어디에 가서 뭘 하든지 親(부모)라는 두 글자는 잊지 말아라." "아부지. 親(부모)라는 글자는 한 글자라구요." "음, 어쨌거나 한 글자든 세 글자든 말이다." 이런 식의 가르침은 교훈이 안 된다. 그러나 나는 지금 여기서 옛 시의 해설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실은 얼마 전 어떤 문맹인 부모를 만나 이런 옛 시가 문득 떠올랐다는 것뿐이다. 이재민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으나, 이재민이 되면 이상하게도 우체국에 갈 일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내가 두 번이나 이재민 생활을 하여 결국 츠가루(津輕)에 사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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